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 표현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공항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어 표현과 상황별로 꼭 필요한 문장을 소개하여, 여행 초보자도 자신감 있게 해외여행을 시작할 수
있도록 돕습니다.
본문
공항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영어 표현
해외여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곳은 공항입니다.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
당황스러울 수 있지만, 몇 가지 기본적인 표현만 알아둔다면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.
우선 공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인사말과 간단한 문장을 살펴보겠습니다.
- "Where is the check-in counter?" (체크인 카운터가 어디인가요?)
출국 수속을 위해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장소는 체크인 카운터입니다. 이 문장을 사용하면 체크인 카운터의 위치를
손쉽게 물을 수 있습니다. - "Can I see your passport and ticket?" (여권과 티켓을 보여주시겠어요?)
체크인 과정에서 직원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. 이 문장을 듣고 미리 여권과 항공권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. - "How many bags are you checking in?" (수하물은 몇 개를 맡기시나요?)
수하물을 맡길 때 필요한 질문입니다. 자신의 짐 개수를 확인하고 간단히 "Two bags" (두 개입니다)라고 답하면 됩니다. - "What is the gate number?" (탑승구 번호가 몇 번인가요?)
탑승구 위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표현입니다.
이처럼 기본적인 질문과 답변만 준비해도 공항에서의 첫 단계를 훨씬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출국 전, 반드시 알아야 할 상황별 영어 표현
공항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출국 시 꼭 사용하게 되는 주요
영어 표현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.
- 수하물 관련
- "How much does it cost for excess baggage?" (초과 수하물 요금은 얼마인가요?)
짐이 무게를 초과했을 때 자주 쓰이는 질문입니다. - "Where can I pick up my luggage?" (제 수하물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?)
도착 후 수하물 찾는 곳을 물어볼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.
- "How much does it cost for excess baggage?" (초과 수하물 요금은 얼마인가요?)
- 보안 검색대
- "Do I need to take off my shoes?" (신발을 벗어야 하나요?)
보안 검색대에서 자주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. - "Can I keep my laptop in the bag?" (노트북을 가방에 넣어둬도 되나요?)
전자 기기와 관련된 규정을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.
- "Do I need to take off my shoes?" (신발을 벗어야 하나요?)
- 탑승 대기
- "When does the boarding start?" (탑승은 언제 시작하나요?)
탑승 시간을 확인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. - "Is this the right line for boarding?" (이 줄이 맞나요?)
탑승 게이트 앞에서 줄을 잘못 설 경우를 대비한 표현입니다.
- "When does the boarding start?" (탑승은 언제 시작하나요?)
이외에도 비상 상황이나 도움 요청이 필요할 때 사용할 표현들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
부족하더라도 간단한 문장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.
입국 심사와 환승 시 유용한 영어 표현
입국 심사와 환승은 해외여행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. 이때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익히면 큰 도움이 됩니다.
- 입국 심사
- "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?" (여행 목적이 무엇인가요?)
흔히 듣는 질문으로, "For tourism" (관광 목적입니다) 또는 "For business" (출장입니다)라고 간단히
답변할 수 있습니다. - "How long will you stay?" (얼마나 머무르실 건가요?)
여행 일정을 말할 때 사용하는 질문입니다.
- "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?" (여행 목적이 무엇인가요?)
- 환승
- "Where is the transfer desk?" (환승 데스크가 어디인가요?)
환승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할 때 필요한 질문입니다. - "Do I need to go through security again?" (보안을 다시 통과해야 하나요?)
환승 과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.
- "Where is the transfer desk?" (환승 데스크가 어디인가요?)
이처럼 공항에서의 주요 순간에 대비해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익혀 두면, 낯선 환경에서도 여행을 더 편안하게
즐길 수 있습니다.
결론
해외여행에서 공항은 모든 여정의 시작점이자 중요한 관문입니다. 이번에 소개한 영어 표현은 여행 초보자도 손쉽게
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니, 꼭 참고하여 여행 준비에 활용해 보세요. 공항에서의 첫 경험을
성공적으로 시작하면, 그 이후의 여행도 더욱 즐겁고 편안할 것입니다. ✈️
(영어 발음 듣기는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.)